날이 추워지면 항상 숄이나 머플러를 만들고 싶은데
마침 올 해 예쁜 나염 실이 수입이 되어서
갑자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가터는 진리.
작은 코에서 계속 코를 늘려나가면 뜨다보면
나중엔 코가 많이 생겨나서 무서워지기 시작하지만
이런 장염의  전개되는 색상 변화는  너무 재미있어서
어느덧 완성의 끝을 보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옐로우숄을 뜨고 싶었는데 엄두를 못내다가
이 실 중간에 제가 좋아하는 컬러감의 옐로우가 포함되어있길래
바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한쪽은 증감이 없고 다른 한쪽은 계속 코를 늘려갑니다.
보라에서 블루까지 너무 예쁜 색상 총 출동.
전체 1볼로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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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 울 디그레이드 수퍼6 1볼, 도안

대바늘 4~4.5mm 

 

미포함

사이즈: 길이194, 높이 47(4mm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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